사회 초년생이 되면서 부터 부모님께서 월급을 관리해오신 터라 적금부터 보험까지 저는 경제적 개념에 대해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생활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급여를 받으면 적금, 보험금, 휴대폰요금 딱 이 세가지가 빠지고 나면 남은 돈을 다음 급여일 까지 몽땅 써버리는 아주 무계획적인 소비생활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결혼도 해야하는 시점이라 서서히 경제적 독립을 해야 하는데 그 한발을 내딛기가 너무 막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어떤 식으로 돈을 모을지 판단이 서질 않았으며 정확한 개념과 계획조차 확립된게 없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 때 저는 민경성 재무설계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처음 상담을 할 때 저는 조금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진행 될 줄 알았었는데 마치 알고 지내던 분처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편안하게 이끌어 주셔서 좋았습니다.  

재무 쪽 지식이 전무한 저에게 차근차근 예를 들어가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고 더불어 조언도 같이 곁들어 주셔서

상담을 통해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 상담을 받으면서 몰랐던 저의 급여패턴과 소비패턴을 알게 되니 그동안 정말 제 자신에게 관심이 없었구나 스스로 반성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목적을 가지고 돈을 모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요즘 올바른 소비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 느리지만 변화있는 삶이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몇 번의 만남과 상담을 통하여 신뢰가 가는 분 ^ㅡ^ 민경성 재무설계사님과 쭈욱~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