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회사에서 자산관리 특강이 있을때, 가벼운 마음으로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오전일찍이어서 까페라떼를 하나 사가지고 갔었는데, 강사분께서 제 까페라떼를 보시고,

까페라떼의 효과도 이야기 하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시는데..두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졌었습니다.

두시간이었지만, 듣고나니....내가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느껴졌습니다.

결혼할때부터 대출이 있어서 저희 부부는 대출에만 갚느냐구 보험말고는 다른저축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결혼한지 6년이 지났지만, 집을 옮겨가면서 계속 대출이 늘어만 갔습니다.

회사에서 강의도 받고, 자산관리도 회사에서 부담해서 해준다길래..아싸..하는 맘으로 ~

이재원팀장님을 만나게 되었고,

저희 부부와  자산현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름대로는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습니다.

그전에 몰랐던 나의 문제점들을 알게되고, 부끄러웠습니다..

지금 당장 보이는 것에만 매달리고 있는 제 자신을 보게 되었고,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채 살아가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이재원팀장님께서 친철히 저희 부부의 문제점과 필요한 자금은 무엇인지..알려주셨고, 그래서..

믿고 하기로 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은 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여러개의 통장을 만들어서 나누어서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낭비지출을 없애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고, 그런노력이 헛되이지 않고, 돈을 불리는 맛에 요즘은 살맛납니다.

그전보다 지금은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적고, 월급때면 통장 잔액이 스쳐지나가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요즘은 월급날만 기다려집니다~~그만큼 회사생활도 더 즐거워졌습니다.

이번달은 얼마나 저축을 하고, 대출을 갚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기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서, 저도 부자될랍니다~~